튀르키예 패키지(참좋은여행) - 3일차 카파도키아 소금호수,데브란트 계곡, 데린구유

[대한항공 직항] 전 일정 특급호텔(월드체인 3박) 튀르키예(터키) 일주 9일 여행 -

3일 차 카파도키아 소금호수, 데브란트 계곡, SUHAN HOTEL
(2023. 8. 8.)

 

3일차 조식 후 카파도키아로 이동 했습니다.

 

 

 

 

1. 대한민국을 상징 '한국공원과 한국전위령탑'

 

앙카라의 한국공원은

한국 전쟁 중 터키 군인들이 참전하고

희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잘 관리되고 작은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한국과

터키의 국기가 함께 펄럭이며,

한국 전쟁에서 터키 군인들이

희생한 기념탑이 있어요.

 

 

 

 

이 탑은 앙카라 시의

협조로 건설되었으며,

터키 국민들에게 바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이를 통해 한국과 터키의

깊은 연결과

존경과 감사의 느낌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한국공원에 도착했을 때

문이 닫혀 있었는데

다행히도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셔서

저희 일행 모두 묵념하고

다음 일정지로 향했습니다.

 

 

2. 터키건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의 묘'

 

Anıtkabir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복합 건물로,

터키 건국의 아버지인

Mustafa Kemal Atatürk의 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44년에

시작된 건설 작업을 통해

1953년에 완공되었으며,

묘지 건물 외에도 다양한 구조물과 기념비,

숲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tatürk의 유해는 앙카라의

인류학 박물관에서 보관되었으며,

그 후 Anıtkabir에 이전되어 식장이 열렸습니다.

 

 

 

 

 

 

 

이 건물은 터키의 역사적 중요성과

Atatürk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서,

건축과 디자인 변경을 거쳐

1953년에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터키공화국을 세운

아타투르크 능묘를

차 타고 조망하면서 지나갔어요.

 

앙카라 관광 후 카파도키아 이동하면서 들린 소금호수

 

 

3.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금 호수'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금 호수인 투즈는

터키의 우유니 사막에 위치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염분 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34%).

 

 

 

 

 

 

제주도의 3/4 정도 크기로,

터키의 소금 생산의 주요 원천이며,

과거 바다에서 형성된 호수입니다.

 

 

 

 

 

여름에는 물이 없어

하얀 소금으로 덮이고,

겨울에는 물이 차오르면

호수 모습을 띈다고 합니다.

 

 

 

 

 

끝이 안 보이는 하얀 소금 위를

걷는 느낌이 색다르더라고요.

 

 

 

4. 기독교인들의 미스터리 한 지하도시 '데린구유'

데린구유(Derinkuyu)는

터키 카파도키아에 위치한

지하 도시입니다.

 

 

 

 

 

지하 85m까지 깊이 뻗어 있으며,

최대 3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데린구유는 기원전 7세기경에

히타이트인들이 처음으로

건설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로마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자 이들이 지하 도시로

피신하여 살았다고 합니다.

 

 

 

 

 

 

데린구유(Derinkuyu)는 1963년 한 닭이

지하로 들어가면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데린구유(Derinkuyu)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데린구유는 지하에 넓은 방과 복도,

교회, 우물, 창고, 양탄자 공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 도시는

숨겨진 통로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외부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해요.

 

 

데린구유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던 암울한 시기에

종교의 자유를 찾기 위해

지하 도시로 피신하여

살았던 역사적 장소입니다.

 

 

 

 

 

 

 

또한, 데린구유는

히타이트인,  기독교인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흔적을 보여주는 유적지입니다.

 

 

 

안전을 위해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데린구유 앞에는

상점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저는 여기서 카파도키아 열쇠고리와

병따개 샀는데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요.

 

 

 

 

 

 

암굴 괴석의 카파도키아 도착 후

점심식사 했어요.

 

 

 

 

 

 

메뉴는 생각이 나지 않고

가이드님께서 터키 보양식이라고

다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 음식만큼은

안 남기고 다 먹었어요.

 

 

뜨거운 땡볕에서 쓰러지지 않고

여행하기 위해...

 

 

 

5.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괴레메 야외골짜기'

 

터키의 카파도키아 지역에 위치한

괴레메 야외골짜기는 화산지대로,

동굴 속 지하도시와 수도원이 존재하며

기독교 역사와 전설로

가득한 곳이라고 합니다.

 

 

 

 

 

로마와 이슬람 제국 시기에

은신처로 이용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였다고 해요.

 

 

 

 

 

카파도키아의 풍경과

기독교 유적물은 많은 여행객을 끌며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라고 하는데

저희는 저곳을 여행하고 와서 보니

가지 않았더라고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괴레메 야외골짜기는 직접 들어가던데

저희는 들어가서 관람한 곳이

아무 곳도 없네요.

 

 

 

버섯모양 마을

 

 

6대 시리즈 중에

옵션 하시는 분들만 스머프마을만 관람했고

원래 일정에 있는

괴레메 야외골짜기는 어딘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여행가시기 전에

꼭 일정표에 있는 여행지 확인해서

저같이 놓치는 일 없도록 하세요.

 

 

 

 

 

지프투어 옵션 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곳인데

정말 눈앞에 장관이 펼쳐집니다.

 

 

 

6. 카파도키아의 명물 '데브란트 계곡'

 

터키의 카파도키아 지역에 위치한

데브란트 계곡은

다양한 바위 형상들로 가득한 곳으로,

특히 낙타 모양의 바위가 눈에 띄었습니다..

 

 

 

 

 

 

데브란트 계곡 낙타 바위 앞에서는

차로 내려 인증 사진만 찍었어요.

 

 

지프투어 하신 분들은

이쪽으로 직접 오고

옵션 안 한 사람들은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차 타고 낙타 바위 쪽으로 간 거 같아요.

 

 

10분밖에 시간을 안 줘서

아쉬운 장소였습니다.

 

 

 

7. 비둘기 집으로 가득한 바위산 '우치사르'

 

우치사르는 카파도키아의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 도시로,

괴레메 골짜기의 전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사람이 파낸

동굴 건축물로 가득한 곳입니다.

 

여기에서도 잠깐 10분

사진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일정표에 나와있는 장소들은

30분도 시간을 안주더라고요.

 

 

3일차 숙박은

SUHAN HOTEL(수한 호텔)이예요.

 

튀르키에 수한 호텔

자세한 호텔정보는 글 맨 아래 참조하세요.

 

 

 

 

저녁 먹고 조금 쉬다가

참 좋은 여행 특전인 벨리댄스 보러

8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차 타고 30분쯤 이동했습니다.

 

 

카파도키아 SUHAN HOTEL(수한 호텔)

후기는 따로 리뷰 할께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맥주, 터키 전통주, 음료와

과일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술은 무제한이라 부담 없이

맥주 실컷 마셨습니다.

 

 

 

 

 

 

벨리댄스는 맨 마지막에 나오고

전통 춤부터 시작했어요.

 

 

각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이

같이 어울리는 즐거운 자리였어요.

 

 

 

 

 

 

트랜스젠더 같은 여자분이

벨리댄스로 마지막을 장식하더라고요.

 

 

아직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하네요.

 

 

밸리댄스 보고 호텔로 와서

바로 뻗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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