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항] 전 일정 특급호텔(월드체인 3박) 튀르키예(터키)일주 9일 여행 -
2일차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히포드럼,베이파자르, ICKALE HOTEL(이칼레 호텔)
(2023. 8. 7)
조식 먹고 2일차 관광 시작 합니다.
1. 오벨리스크와 뱀기둥이 서 있는 '히포드럼'
히포드롬은 이스탄불의
술탄아메트 광장에 위치한 공원으로,
이전에는 비잔틴 제국의 스포츠 및
사회적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이 공원은 그리스어로 '말’을 의미하는
'hippos’와 '길’을 의미하는
'dromos’에서 유래한 말로,
터키어로는 'Atmeydanı’라고도 불립니다.
이스탄불의 히포드롬은
과거 비잔티움 제국의 중심지로
사용된 공원으로 오벨리스크와
뱀기둥 등 여러 기념물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며,
스포츠와 사회적 활동의
중심지로 기능했던 곳입니다.
담배를 많이 피는 터키에서
공원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가 없어
가이드님께 물어봤더니
매일 청소를 해서 깨끗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2. 푸른 타일의 독특한 문양 '블루모스크(내부)'
아름다운 푸른 타일의 블루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이 아야소피아와
비슷한 스타일로 건축한 이슬람 사원으로,
내부는 수많은 푸른색과
녹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터키의 이슬람사원 중
유일하게 6개의 첨탑을 갖춘 건축물로,
황홀한 파란 빛을 내는
특별한 명소라고 합니다.
블루모스크 내부도 좋았지만
외부도 예쁘더라구요.
이른 아침이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밖에 나와 블루모스크 건물과
함께 인증샷도 찍어 봤어요.
3.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 '성소피아 성당(내부)'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건축의
최고봉은 아야소피아라고 합니다.
아야소피아성당은 10시가 넘어가면
관광객들 줄이 길어서
오전에 빨리 봐야 된다고 하셨어요.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는
로마제국의 비잔티움 시대에
건축된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으며,
이후 이슬람사원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며,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역사적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사람이 워낙 많아
소매치기에 주의해야된다고
가이드님이 신신당부 하셨어요.
※ 복장주의: 아야 소피아는 박물관이므로
복장 제한이 없지만
이 곳은 종교시설이기 때문에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머리카락을 가리는
스카프와 긴치마가 필요합니다.
(입구에서 대여 가능)
아야소피아 관람 후
버스 대기하던곳인데
예뻐서 찍은 사진이예요.
두번째로 관광은 베이파자르
터키 전통의 베이파자르 마을 도착 후
옛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 관광
앙카라 주 베이파자르는
오스만 터키 가옥들이
많이 모여있는 도시로,
전통 민가와 아기자기한
시장이 특징이었습니다.
시골 도시 느낌이 강하며,
터키의 전통과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당근이 유명한지 입구에는
당근 조형물이 크게 있었어요.
생당근 쥬스는 3개에 1유로였는데
많이 사면 날씨가 더워
바로 상하기 때문에
한번 먹을양만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당근 쥬스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베이파자르에 시장에서
날씨가 너무 더워 손수건과
스카프를 구매했는데
정말 여행 내내 유용하게 잘 썼던거 같아요.
여행하면서 또 사야지 했는데
다른곳은 파는곳이 없었고
여기가 가장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이 곳에서 더 구매해 올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넘어오면서
베이파자르라는곳에 들리는건데
안그래도 긴 버스시간인데
베이파자르라는곳에 들려
3시간이 늘어나더라구요.
특별한 곳이 아니었기에
관광 코스에서 빠지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곳이었습니다.
베이파자르 관광 후 앙카라로 이동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로,
이스탄불과는 다르게 내륙에 위치하며,
고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타튀르크가
서방의 침입을 피하기 위해
수도로 지정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각종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앙카라는 계획적으로
설계된 현대적인 도시로,
도로와 철도의 중심지로도 유명합니다.
2일째 숙박은 앙카라 ICKALE HOTEL(이칼레 호텔)
실내장식과 인테리어는
모두 유럽풍의 엔틱한 느낌이예요.
룸 컨디션은 첫날에 비교하자면
좋지 않아요.
ICKALE HOTEL(이칼레 호텔) 옆 카페
여행가기전 일정표에는
PRESTIGE THERMAL HOTEL이었는데
ICKALE HOTEL(이칼로 호텔)로
바뀌었더라구요.
사진으로 봐서는
처음 호텔과 많이 룸 컨디션 상태가
떨어지는것 같았어요.
욕실은
샤워하는데 물이 빠지질 않아
세면대까지 물이 넘쳐 흘러
샤워하면서 경악을 했네요.
복불복인것 같아요.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커서
방을 한번 바꿨는데
처음 방은 욕조가 있었고
바꾼 방은 욕조가 없네요.
드라이기도 되지 않으니
머리 말려야 되는분들은
꼭 드라이기 챙기세요.
그래도 건물 안은
엔틱풍으로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져 있었어요.
저녁은 호텔식이었어요.
야채 샐러드와 빵이 셋팅되어있고
스프가 나옵니다.
그 뒤 메인 요리인 닭요리가 나오네요.
맛은 우리나라 치킨맛과 비슷하고
저는 불닭소스 뿌려서 냠냠했는데
음식이 워낙 짜서
먹다 남겼네요.
저녁 먹고 물하고 맥주사러
잠깐 둘러보러 나왔어요.
호텔 바로 옆에 카페도 있고
바로 옆에옆에 건물에
마트도 있으니
물이나 맥주 사실분들은
마트 이용하시면 될 듯해요.
호텔에서 맥주 한캔하며
일정 마무리했어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조식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야채와 치즈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간단히 식사하고
다음일정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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