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풍당당 라라입니다.
당진 봄에 가볼만한곳 검색하다
유채꽃명소인 삽교호호수공원과
합덕제 수변공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일 4월 30일)
오전에는 삽교호호수공원에 들렀는데
유채꽃과 호수 삽교호호수공원이 너무
잘 가꿔져 있어 좋더라구요.
오전에 삽교호호수공원에서 산책하고
합덕 짜장면 맛집인 우강반점에서 점심 먹고
합덕제 수변공원으로 유채꽃 보러 왔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은 3년전
유채꽃이 만발했을때 방문한 이후에
너무 예뻤던 기억에
매년 봄마다 찾는 곳이랍니다.
자전거를 대여해서 합덕제 수변공원
한 바퀴를 돌아볼 계획이었기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4월 한 달
주차장공사로 인해 자전거대여가 안된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은 넓어서
걸어서 보기에는 덥고 힘들어서
자전거가 필요한데.....
어쩔수 없이 걸어서 산책했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한다면
여름에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합덕제 수변공원은
여름에 연꽃이 피면 예쁘긴 하지만
그늘이 없어서 크게 둘러보기에는
뜨거운 햇살에 힘들것 같더라고요.
저는 매년 봄에만 방문했는데도
해가 강한날 걷다 보면 자외선 때문에
피부도 따갑고 금방 지치게 되더라구요.
자전거를 빌리지 못해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와
천주교합덕성당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2길 10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옛 추억을 나게 만드는 곳이더라구요.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재미도 있었습니다.
꼭 체험해보세요.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타는 더 크게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완공되면 아이들하고 방문하기 좋겠더라고요.
근데 여기 또한 나무그늘과 벤치가 없어서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쉴 수 있는 정자를 몇 군데 만들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타를 지나
합덕제 수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
주소 :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1-45
합덕제 수변공원은 느티나무길이 예쁜 곳입니다.
초록초록한 느티나무길 옆에는
유채꽃이 심어져 있어
길을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합덕제 수변공원을 방문했던날은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던 날이었는데
꽃가루가 몸에 다 달라붙고
앞을 볼 수 없을정도 였어서 짧은 코스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느티나무 길을 지나 정자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정자쪽 앞에도 유채꽃이 심어져 있어서
유채꽃을 보러 오셨다면 이곳에서 찍는 게
가장 예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정자를 지나 느티나무 밑에 흔들의자가 있어
한번 앉아보았습니다.
어릴때 그네 타는 느낌이더라고요.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으니
한들한들 초록색의 느티나무가 예쁘게 나오네요.
연산홍이 피었던 길.
자전에서도 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합덕제 수변공원에서
점심 먹은거 소화시키며 산책 잘했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은
당진 합덕 유채꽃 명소로 꼽힐정도로
정말 예쁜것 같습니다.
삽교호호수공원 유채꽃과는 다른 느낌이니
당진 여행중이시라면 두 군데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두 군데 다 둘러보는데
2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합덕제 수변공원 근처에는 합덕성당
버그내순례길 합덕제생태관광체험센터등
다른 관광지도 많으니 같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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