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줄거리 기본정보 총정리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8년 만에 재회한 두 남녀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랑은 외나무다리' 드라마의 기본 정보,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줄거리, 매력 포인트 등을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드라마 소개
학창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두 남녀, 그러나 집안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이뤄지지 못한 사랑은 아픈 이별로 끝나게 된다. 18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어른이 된 그들이 다시 만난다. 이들의 재회가 펼치는 복잡하고도 가슴 아픈 로맨스, 그리고 그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다.
2024년 11월 23일, tvN 토일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이 드라마는 〈정년이〉의 후속작으로, 뜨거운 첫사랑과 아련한 재회의 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18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과거의 감정과 얽힌 갈등을 풀어가며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상처투성이지만 결국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드라마 기본정보
● 채널 : tvN
● 방송기간 : 2024년 11월 18일 ~ 2025년 5월 2일
● 방송시간 : 매주 [토,일] 오후 09:20 ~
● 몇부작 : 12부작
● 출연진 :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外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시청등급 : 15세 시청가
● 기획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 블리츠웨이프로덕션
● 연출 : 박준화, 배희영
● 극본 : 임예진
● 스트리밍: TVING | Disney+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장인물 출연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장인물 및 출연진을 알아보겠습니다.
ㅁ 석지원 (36세) – 배우: 주지훈 👆 (아역: 홍민기)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이사장으로, 타고난 쾌남으로 잘 놀고, 잘 웃고, 잘 먹고, 잘 뛰던 인기 있는 학생 시절을 보냈다. 윤지원과의 어린 시절 인연으로 어릴 때부터 서로 얽혀 있었고, 고등학교 시절 한 말이 결국 두 사람의 관계를 바꿔 놓았다. 그러나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가정사의 문제와 오해로 인해 아픈 이별을 겪고, 18년 후 이사장으로서 윤지원을 다시 만난다.
ㅁ 윤지원 (36세) – 배우: 정유미 👆 (아역: 오예주)
독목고 체육 교사로, 고등학교 시절 ‘독목고 미친개’로 불리며 강한 정의감을 가진 캐릭터였다. 여러 사건을 통해 신념과 정의를 내버리고 세상과 타협하려 했지만, 석지원과의 재회로 그녀의 고요한 삶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석지원과의 첫 사랑과 그로 인한 상처는 여전히 그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ㅁ 공문수 – 배우: 이시우 👆
전직 국민 스타였던 고교 수영 선수로, 부상으로 수영계를 떠난 후 독목고 체육과 교생으로 실습을 나온다. 윤지원과의 과거의 기억을 가진 공문수는 그녀와 재회하며 사랑을 키워가지만, 윤지원은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ㅁ 차지혜 – 배우: 김예원 👆
수학 교사이자 진학부의 교사로, 윤지원과 석지원을 고등학교 시절 가까운 친구로 지냈다. 석지원을 좋아했으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윤지원과 석지원을 지켜보면서 혼자서 억제된 감정을 키운다. 석지원과 윤지원의 비밀스러운 연애를 알게 되며 감정적으로 큰 혼란을 겪는다.
ㅁ 윤재호 (85세) – 배우: 김갑수
윤지원의 할아버지이자 독목고의 전 이사장. 그의 삶은 독목고 재단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후계자로 석경태에게 재단을 넘기게 되는 복잡한 상황에 처한다. 그의 나이와 지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재단을 지키려 노력한다.
ㅁ 석경태 (65세) – 배우: 이병준
석지원의 아버지이자 석반건설의 회장. 윤지원 집안의 몰락으로 석경태와 윤재호의 관계는 복잡하고, 재단을 사들여 복수하려 하지만 여러 장애물에 부딪힌다.
ㅁ 한영은 (63세) – 배우: 김정영
석지원의 어머니로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남편 석경태와는 대조적으로, 아들 석지원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인물이다.
ㅁ 안수자 (82세)
석경태의 어머니이자 석지원의 할머니. 과거 윤재호와 석반희의 사이에서 연애를 하던 중 석반희를 선택하고 결혼했다. 석경태에게는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강력한 인물로 등장한다.
ㅁ 지경훈 (59세) – 배우: 이승준
독목고 행정실장이자 윤지원 아버지의 친구이자 동업자. 윤재호와 윤지원에게 중요한 인물로, 학교의 운영을 돕고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ㅁ 맹수아 (36세) – 전혜진
맹수아는 수학 교사로 창의체험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윤지원과는 동료 교사로서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차지혜와는 서로를 격렬히 혐오하며 자주 다투는 관계입니다. 윤지원이 물렁해진 모습을 보일 때, 수아는 그녀를 무시하고 염려하는 척하며 아픈 곳을 찔러대는 차지혜가 싫어 싸움닭처럼 행동합니다. 교사의 사명감이나 진정한 스승이라는 개념을 싫어하며, 월급만큼만 가르치고 승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윤지원에게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의 중압감과 책임감을 연애로 해소하며, 화끈한 연애를 즐기고 금방 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홍태오와의 관계에서는 서로의 존재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ㅁ 홍태오 (39세) – 김재철
홍태오는 보건교사로, 지적이고 점잖으며 잘생긴 외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간호사로 5년간 근무한 후 보건교사로 전직하였으며, 호수처럼 고요한 성격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합니다. 윤지원을 도와주며, 그녀의 힘든 상황을 알아보고 위로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ㅁ 변덕수 (50세) – 윤서현
변덕수는 국어 교사이자 진학부 부장으로, 윤지원과 석지원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선생님이었습니다. 오지랖이 넓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ㅁ 이재규 (48세) – 김희창
이재규는 화학 교사이자 창의체험부 부장으로, 주식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변덕수와 함께 다니며 교내의 다양한 소문과 사건에 관심을 가지는 인물입니다.
ㅁ 강영재 (55세) – 백현주
강영재는 독목고의 교감으로, 현재 교장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출세에 대한 관심이 많고, 처세에 능한 인물로, 진정한 교장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ㅁ 장온유 (27세)
장온유는 국어 교사로, 쾌활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육과 교생으로 온 공문수의 팬으로, 그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ㅁ 고해수 (18세)
고해수는 2-1반의 반장으로, 공부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모범생입니다.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기석과의 관계에서 자주 분위기를 흐리는 역할을 합니다.
ㅁ 기석 (18세)
기석은 공부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만능 재주꾼입니다. 운동, 노래, 악기, 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유일하게 고해수에게는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ㅁ 김유미 (18세)
김유미는 고해수의 단짝 친구로, 해수를 동경하면서도 질투하는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극성인 어머니로 인해 불안하고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ㅁ 정율 (18세)
정율은 윤지원의 반으로 전학 온 학생으로, 항상 엎드려 있고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지 않지만, 전학 직후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기록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인물관계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줄거리
2024년 독목고등학교 수업 계획서
● 교과목명: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교과구분: 12부작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 수업목표: 원수를 사랑하라!
세기의 사랑으로 불리는 "로미오와 줄리엣". 그들의 사랑은 짧고 열렬하며, 비극적인 결말로 끝이 난다. 사랑에 빠져 단 일주일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된 그들의 이야기는, 세상의 쓴맛을 모르고 오직 사랑만을 느꼈던 어린 시절의 풋풋함을 담고 있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죽지 않았다면? 오해와 증오로 얼룩진 이별이 찾아왔고, 18년 후의 재회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그런 질문을 던진다. 두 주인공, 석지원과 윤지원은 과거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로 얽힌 사이였다. 열여덟 여름,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서로에게 대한 감정은 분노와 원망으로 변했다. 이제 서른여섯이 된 두 사람은 어른이 되어 재회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더 이상 순수하지도 뜨겁지도 않다. 서로에 대한 증오와 서운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 속에서 시작되는 재회는, 마치 트러블메이커처럼 싸우기만 하는 날들로 펼쳐진다.
과거의 사랑은 이제 우습고 지겨운 감정이 되어 버렸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유일한 구원이자 기적이 될 수 있을까? 이 로맨스는 치졸하고, 구질구질하며, 유치하지만, 동시에 시간이 흐르고 세상에 지친 두 사람에게 또 다른 형태의 구원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사랑의 여정을 함께 지켜보게 된다. 그들의 싸움과 화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것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매력포인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매력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1. 복잡하고 반전 있는 주인공들: 겉으로는 세상에 당당하고 완벽해 보이는 두 주인공이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는 과거의 아픔과 상처가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차가워 보일지라도, 그 속에서 감춰진 불완전한 모습과 상처를 드러낼 때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과 몰입을 느끼게 됩니다. 이 반전 있는 캐릭터들은 단순히 고정된 인물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성장하고 변하는 인물들로서 극의 흐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2. 코믹하면서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스: 주인공들이 반복적으로 벌이는 티격태격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미묘한 설렘을 놓치지 않습니다. 서로를 향한 짜증과 반발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감정선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즐기게 됩니다. 이들 간의 갈등은 단순한 다툼이 아닌, 결국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로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의 변화가 큰 매력을 더합니다.
3.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인물들: 두 주인공은 과거의 상처와 갈등을 딛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며, 그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만이 아니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합니다.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의 감정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장면들은 희망과 용기를 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복잡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본질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모든 캡처 사진과 영상의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