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기본정보 줄거리 총정리

MBC 주말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딸과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으며 펼쳐지는 부녀 간의 스릴러입니다. 오늘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기본 정보, 그리고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소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차 티저 영상 보기 👆

 

2024년 10월 11일부터 방영 예정인 MBC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자신의 딸과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부녀 간의 스릴러입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가 가진 가장 잔인한 의심의 대가를 그리며, 주인공이 깊어가는 진실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모습을 처절하게 그립니다. 이 작품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기본정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기본정보

● 채널 : MBC
● 방송기간 :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9일
● 방송시간 : 매주 [금,토] 밤 09시40분
● 몇부작 : 10부작
● 출연진 :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外
● 장르 : 가족, 느와르, 미스터리, 범죄, 서스펜스, 수사, 스릴러, 추리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기획 : MBC
● 제작사 :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 연출 : 송연화
● 극본 : 한아영
● 스트리밍:웨이브, 넷플릭스(OTT 서비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출연진

 

 

ㅁ 장태수 (한석규 배우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장인물

 

범죄행동분석팀 팀장으로, 국내 유일의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다. 프로파일링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 그는 자발적으로 이 길에 들어섰고 여러 연쇄살인마의 자백을 이끌어냈다. 장태수의 진가는 조사실에서 발휘된다. 용의자의 눈빛 변화, 피하고 싶은 화제 등을 기가 막히게 파악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고 사건을 해결한다. 특히 그의 "의심"은 수사에서 가장 큰 무기다.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고 믿으며, 수사관의 얄팍한 믿음은 독이라고 여긴다. 그럼에도 그는 형편없는 아빠다. 딸의 생일도 뒷전일 정도로 사건에만 몰두하는 그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일은 늘 어려웠다.

ㅁ 장하빈 (채원빈 배우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진

고등학교 2학년인 장태수의 딸. 거짓말이 공부만큼 쉬운 인물로, 늘 남다르다고 느끼며 살아왔다. 아빠가 일하는 현장의 끔찍한 사진도 그녀에겐 아무렇지 않았다. 어릴 적 아빠의 충격받은 눈빛을 기억하지만, 지금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엄마가 죽고 아빠와 다시 함께 살아야 한다는 현실이 싫을 뿐이다. 하빈은 자신만의 중요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아빠는 그 계획의 걸림돌이다. 그러나 그녀의 완벽한 계획은 아빠의 예리한 프로파일링 앞에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만다.

ㅁ 이어진 (한예리 배우 👆)

 

범죄행동분석팀의 팀원. 외모는 여리여리하지만, 성격은 단단하다. 성범죄자들의 농담에도 흔들림 없이 대처하며, 원하는 정보는 반드시 얻어낸다. 감정보다는 사실을,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시하는 성격 탓에 실력은 있지만 주변에선 ‘재수 없다’는 평을 받는다. 장태수를 존경하며, 그와 함께 일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ㅁ 구대홍 (노재원 배우 👆)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 덕분에 범죄자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성격 탓에 범죄자에게 이용당하는 경우도 많다. 경찰이 되는 게 꿈은 아니었지만, 인생을 뒤바꾼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됐다.

ㅁ 오정환 (윤경호 배우 👆)

 

강력 1팀 팀장. 형사가 경찰의 핵심이라 믿는 인상파로, 규칙과 성실성을 중시한다. 장태수와는 성격부터 방식까지 상극이다. 가정에서는 세 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로서 가정적인 면모도 있지만, 일에서는 차가운 리더십을 보인다.

ㅁ 김용수 (이신기 배우)

강력 1팀의 둘째로 태수를 존경하지만, 팀장인 오정환에게 들키지 않으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

ㅁ 조경빈 (이교엽 배우)

강력 1팀 셋째.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할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ㅁ 박재훈 (기진우 배우)

강력 1팀 막내 형사.

ㅁ 황영수 (이양희 배우)

과학수사팀 팀장. 과학수사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태수와 과거부터 알고 지냈다. 참혹한 사건 현장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데 뛰어나다.

ㅁ 윤지수 (오연수 배우 👆)

 

 

장태수의 전처이자 장하빈의 엄마. 과거의 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했으며, 홀로 딸을 키우다 1년 전 세상을 떠났다.

ㅁ 송민아 (한수아 배우)

하빈과 알고 지내는 가출 소녀. 사건에 연루된 인물로 추정된다.

ㅁ 최영민 (김정진 배우)

가출팸의 리더로,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

ㅁ 김성희 (최유화 배우)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말수가 적지만 그 존재감은 강렬하다.

ㅁ 박준태 (유의태 배우)

하빈의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교사로서의 신념이 뚜렷하다.

ㅁ 이석문 (박경근 배우)

태수가 근무하는 경찰서의 서장으로, 중용을 최고 덕목으로 여기는 인물. 태수의 임시발령을 연장하려 하지 않았으나, 사건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가 필요함을 인정하게 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물관계도

이 드라마는 복잡한 인물 관계를 통해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각 인물들은 서로의 비밀과 갈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건이 더욱 복잡하게 얽힙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진실과 믿음, 그리고 그 사이의 갈등을 다루며, 인간 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조명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차 티저 영상 보기 👆

 

니체의 말처럼,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닌 믿음이다." 믿음이 깨질 때 우리는 얼마나 쉽게 상처받고 무너질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믿음의 취약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당신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사람을 상상해보라. 친구든, 가족이든, 언제나 옳은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라 여겼을 그가 만약 의도적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처음에는 오해라고 생각하며 그를 변호하고, 그럴 리 없다는 확신에 가득 찰 것이다. 하지만 모든 증거가 그를 가리킨다면 그 믿음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각기 다를 것이다. 어떤 이들은 당신을 믿지 않을 것이고, 당신은 그들에게 실망하거나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믿음이란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는 감정이며, 신뢰는 상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우리는 자주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로 인해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상처는 우리가 가장 잘 안다고 믿었던 사람에게서 온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들을 쉽게 판단하고, 때로는 그들을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부모와 자식처럼 서로에게 밀접한 관계일지라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누군가의 변화나 성장마저도 자주 놓치기 마련이다.

 

 

이 드라마는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식에 대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과정에서 한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또 동시에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깨닫게 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 매력포인트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다음과 같은 매력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1.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예상치 못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은 끝까지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 순간 새로운 전개가 이어져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킵니다.

 

2.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작품의 몰입감을 더합니다. 이들의 감정 표현과 디테일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 철학적이고 보편적인 주제: 가족 간의 신뢰, 인간의 내면, 그리고 배신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서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인간 심리와 관계를 섬세하게 묘사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단순한 서사 이상의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봐야 할까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스릴 넘치는 긴장감: 이 드라마는 매회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감춰진 진실을 하나씩 파헤쳐 나가며 느끼는 서스펜스가 압권입니다.

 

 

2. 가족과 신뢰에 대한 깊은 고찰: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드라마는 가족 간의 믿음과 그 안에 내재된 불신을 섬세하게 탐구합니다.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감정의 진폭을 극대화합니다. 이들의 호흡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처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인간관계와 진실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결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깊이 있게 파헤치는 작품이다. 가족, 믿음, 그리고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것으로 예상됩니다.

 

※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모든 캡처 사진과 영상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