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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by 위풍당당 라라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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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풍당당 라라입니다.

송정해수욕장 가성비 오션뷰 호텔 알아 보다가
 올라 호텔이 너무 궁굼해서 방문 했습니다.

올라 호텔은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고
호텔에서 근처 식당 가실때 어디든 다 도보로 가능합니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49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2:00
전호번호 : 051-704-0001

주차정보
건물 뒤 주차장 넓고 편하게 할 수 있음
발렛파킹 하시는분이 주차 도와주시고 있었어요.
 
 
객실정보
디럭스 더블 오션, 디럭스 트윈 오션, 패밀리 트리플 오션
스탠다드 더블 마운틴, 스탠다드 트윈 마운틴, 
패밀리트윈 마운틴, 패밀리 트리플 마운틴

인원에 맞게 객실타입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은 방문하는 날짜에 여러 숙박싸이트 비교 + 네이버예약 +   
홈페이지 예약 비교 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연박할 시 가격도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연박 추가 요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1층 로비는 조금 작은편이었어요.
24시간 프론트 운영중이셨고
기계로 셀프체크인도 가능했어요.

로비 앞에 바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옆건물 1층엔 CU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 사기에는 편했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제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더블 오션뷰 입니다.
고층을 원했는데 5층으로 배정받아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오션뷰니까 ..
바다 보면 기분 풀리겠죠?
 

방은 화이트색상에 침구류가 폭신해보였습니다.
침구류는 쾌적하고 폭신하니 좋았어요.

근데 방은 넓고 깨끗하기는 한데 
좀 옛날느낌이 난달까..?

이유가 먼가하고 침대에 누워 방 전체를 살펴보니 
입구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전체가
 포인트 벽지인데
파란색 바탕에 꽃무늬가 들어가 있었어요.

누우면 바로 앞에 그 파란 바탕에
꽃무늬 벽지가 보여 조금 촌스러워 보였어요.
호텔 느낌은 안났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그리고 욕실 불투명 통유리가 있는데
유리에 카리브 호텔이라는 글씨와
그림인지 사진인지가 있어서 모텔 느낌이었어요. 
카리브호텔을 리모델링 한 것 같았습니다.
리모델링 하실때 기존에 되있던
호텔명까지 다 없앴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그래도 욕실의 청소상태는 깨끗했습니다.
세면대와 욕조 + 샤워부스로 갈때 단차가 있어서 
조심해야될것 같더라구요.
단차가 없는 줄 알고 그냥 막 걸었다가는
다리 삐끗할수도 있겠더라구요.
 

세면대, 화장실, 욕조, 샤워부스까지
정말 넓어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아이들 있는 집들은 목욕시키기에도 정말 편할것 같았습니다.
기본 어메니티도 제공되서 편했어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테라스로 나가니 오션뷰가 정말 한눈에 들어와
방안의 아쉬운 부분까지 잊게할 정도였습니다.
룸안에서 보는거와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의 느낌은 달랐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공기를 쐬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랄까?
테라스에 테이블과 의자까지 있어서
앉아서 맥주 마시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페테리아에서 월~금
무료 제공되서 조식 이용했습니다.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은 24시간
이용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구요.
물, 주스, 식빵, 모닝빵, 버터, 잼,
삶은계란, 씨리얼, 우유, 커피가 있었습니다.
셀프라면도 있긴했는데 3,000원 받더라구요.

셀프라면이 아닌 미니 컵라면까지
그냥 무료로 제공되었더라면 하는 제 바램 ^^
그리고 바로바로 음식이 안채워져서
음식앞에서 주춤하다가 있는 음식만 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조식을 일찍 먹으러 가는 편이기때문에
음식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다 조금씩 꺼내 놓으시는거 같더라구요. 
2~3명이 가져 가면 소진 될 양 정도만
내 놓으시는거 같았습니다.
제 일행도 계란이 없었고 저 이후로
손님들 2팀이나 계란이 없다고 하셨어요.


근데 호텔 직원분이신지 음식 뜰때마다
옆에서 잔소리 하셔서 눈치 보이더라구요.

토스트기가 두개가 있는데
식빵과 모닝빵 넣어서 구울때마다 
모든 분들께 토스트기는 왼쪽 모닝빵은 오른쪽 기계에
넣으라고 이야기 하셔서 저도 유심히 듣고 있다가
설명 하시대로 하려고 하는데 저한테도 말씀 하시고,
제 뒷분한테도 말씀하시고
거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결국 새로 오신 어떤 아주머니께서는
화를 내셨던 기억도 납니다.
사람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올라 호텔 앞은 바로 해변으로 갈 수 있는
철도 건널목이 연결 되어있어서 
호텔 나오자 마자 바다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앞 청사포로 가는 데크길도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청사포까지 걸어서 가봤습니다.
지난 여행땐 해변열차를 이용했었는데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조식 먹고
산책할겸 청사포까지 걷고 싶더라구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데크길로 걷다가 해변으로 걷다가를
반복하며 청사포까지 갔어요.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청사포 걸어갔다오니 상쾌하니 좋더라구요.
송정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청사포
다시 한번 방문하니 더 좋았습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부산 송정해수욕장 오션뷰 올라 호텔


올라 호텔 위치적으로 너무 좋고
송정해수욕장의 가성비 
오션뷰 호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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